[보도자료] 제11회 정보접근성 동향 세미나 열려

 

제11회 정보접근성 동향 세미나 열려

- 금융사례로 바라보는 모바일 접근성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이병돈)가 주최하고, 한국웹접근성평가센터가 주관하는 ‘제11회 정보접근성 동향 세미나(금융사례로 바라보는 모바일 접근성)’가 오는 04월 21일 14시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개최된다.

 

고도정보화사회를 살고 있는 오늘날, 대부분의 정보가 인터넷을 통해 생산 및 유통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모바일 정보접근성이 미흡하여 정보유통의 불평등 현상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

 

모바일 앱 접근성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에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시각장애인의 민원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모바일 전자금융 서비스에 대한 개선을 위하여 모바일 전자금융 서비스를 운영중인 금융기관 담당자들의 장애인 및 고령자의 모바일 접근성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돕고, 모바일 접근성 준수 기준 뿐만 아니라 현재 모바일 전자금융관련 사례 그리고 현황분석 등을 공유하고자 마련하였다.

 

본 세미나는 국가인권위원회, 금융감독원의 후원으로 모바일 접근성 및 이용편의성 개선을 위한 방안을 안내하고자 국가인권위원회 안효철 조사관이 ‘시각장애인 모바일 접근성 관련 국가인권위원회 진정사건 현황 및 사례’란 주제로 발표를 시작하며, 이어 ‘모바일 접근성 정책 및 방향’(금융감독원 한세진 선임), ‘모바일 접근성 지침소개’(한국정보화진흥원 송재일 책임), ‘모바일 접근성 위반사례’(한국웹접근성평가센터 안동한 팀장)와, ‘자동화 점검도구를 통한 모바일 접근성 현황분석’((주)에스크레임 손학 대표)을 차례로 발표한다.

 

한편 세미나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등록자(200명) 우선으로 입장한다. 사전등록은 온라인(http://onoffmix.com/event/44923)으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모바일 접근성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고, 시각장애인의 모바일 이용 욕구를 반영할 수 있도록 모바일 접근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정보접근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