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로 이체, 스크린리더기 먹통...은행 장애인 웹접근성 실태조사

시중 은행 장애인 웹접근성은 얼마나 개선됐을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전자신문은 국가공인 웹접근성 인증기관 한국웹접근성평가센터와 공동으로 '시중 은행 웹접근성 실태 조사'를 진행했다.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장차법) 시행 이후 은행은 장애인 편의 증진을 위해 홈페이지와 모바일·인터넷 뱅킹시스템접근성을 상당부분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시각장애인이 로그인부터 조회, 이벤트 정보 확인에 이르기까지 시간은 다소 걸리더라도 이용은 가능했다. 하지만 실제 돈이 오가는 이체와 공인인증서 사용은 여전히 문제가 있었다.

조사는 7개 대형 은행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출처: 전자신문 (2017.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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