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차별금지법 전면시행 대비, 이곳에서!
-웹 & 모바일 접근성 세미나 열려
민주통합당 최동익 국회의원과 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가 주최하는 '2013 장애인차별금지법 전면 시행 대비-웹&모바일 접근성 전략 세미나'가 오는 12월 11일(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룸센터 지하 1층 누리홀(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에서 열린다.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 구제 등에 관한 법(이하 장애인차별금지법)'에 따라 웹 접근성 의무대상이 2009년을 시작으로 해마다 확대되어 왔으며, 내년 4월 11일부터는 그 동안 유예되어 왔던 모든 법인, 공무원 및 교원 연수원 등이 대상이 된다. 따라서 금융, 쇼핑 등과 관련한 민간영역의 사이트 관리자 및 개발자 등이 웹 접근성에 관심을 갖고 준비하고 있다.
이에 세미나 주최측은 사이트 관리자나 개발자 등 관계자들이 웹접근성에 잘 대비할 수 있도록 궁금해 하는 관련 법, 제도, 동향, 웹&앱 접근성 세부지침 등에 대한 내용으로 세미나를 구성했다.
본 세미나에서는 국가인권위원회 장애인차별조사과 조형석 팀장이 '2013년 장애인차별금지법 전면 시행에 따른 웹 접근성 관련 법 제도 및 대응책'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며, 한국정보화진흥원 현준호 수석연구원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접근성 지침', ㈜위온정보기술 김광곤 팀장이 '웹접근성 전문가 심사시 나타나는 주요 위반사례'란 제목으로 발표를 한다.
아울러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실시한 '2012년 웹사이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실태조사'에 대한 결과 발표가 있으며, 이 중 우수사례로 선정된 보건복지부 사이트와 관련한 웹 접근성 개발 과정의 경험과 노하우가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웹접근성평가센터가 주관하는 본 세미나의 참가인원은 150명이며 참가등록은 현장에서 받는다.
※ 세미나 상세정보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