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에 닫힌 모바일 앱... '천송이 코트' 결제 꿈도 못꿔
2015년 4월까지 모든 기관 웹 접근성 준수하게 됐지만 장애인 인증 사이트 1% 미만
보행이 불가능할 정도의 전맹(全盲·시각장애 1급)인 김모씨는 모바일 화면을 소리로 읽어주는 스크린 리더 프로그램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있다. 아이폰의 ‘보이스 오버(Voice over)’, 안드로이드폰의 ‘톡백(Talk back)’을 작동시키면 문자를 소리로 변환해 읽어주기 때문에 전화 통화나 메시지 이용에는 어려움이 없다. 하지만 여전히 인터넷이나 애플리케이션(앱)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설명이 돼 있지 않은 탓에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후략
*출처 : 국민일보( 2014-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