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인터넷 이용자들의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의존도가 해외 평균에 비해 지나치게 높다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PC 웹브라우저의 경우, 100명 중 87명이 MS 웹브라우저를 쓰고 있는 반면, 해외의 경우 고작 23명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가 발표한 '2014 국내 인터넷 이용환경 현황조사' 결과에 따르면, PC 웹브라우저는 MS사의 인터넷 익스플로러(IE) 87.50%, 모바일 웹브라우저는 구글의 안드로이드 브라우저 73.61%로 점유율이 가장 높았다....후략
*출처 : 머니투데이(2015-02-12, 성연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