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분씩 6회 접속가능하지만 저시력·전맹 장애인엔 ‘그림의 떡’ - 화면 글 읽어주는 음성프로그램, 탭·방향키로 일일이 들어야
- 인원 출발·도착장소·시간까지 다 듣고 쓰기에 3분은 부족 - 비장애인이 해봐도 마찬가지…음성정보 다 듣지도 못해
10일 새벽 5시50분, 직장인 하아무개(37)씨는 마음을 가다듬고 고속철도(KTX) 설 승차권 예매를 위해 책상 앞에 앉았다. 이날부터 이틀간 코레일은 올해 설 기차표를 인터넷과 현장에서 미리 판매한다. 전체 표의 70%가 걸린 인터넷 예매는 ‘전국민 수강신청’으로 불릴 만큼 ‘정확한 클릭’과 ‘신속한 입력’을 요구한다. 한순간의 실수로 대기순번이 수만번대로 밀려나곤 하기 때문이다.
출처 : 한겨레 (2017.01.11)
차별 논란이 일 수 있어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시각장애인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적정 시간을 추가로 제공하는 등 시스템을 보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일부 표를 사전에 할당하는 방식에 대해선 “여러 의견을 수렴해보겠다”고 말했다. 박수지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78216.html#csidx67716dabe46ab84bb8a6cb9c536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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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 논란이 일 수 있어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시각장애인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적정 시간을 추가로 제공하는 등 시스템을 보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일부 표를 사전에 할당하는 방식에 대해선 “여러 의견을 수렴해보겠다”고 말했다. 박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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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78216.html#csidx67716dabe46ab84bb8a6cb9c536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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