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 이하 NIA)은 장애인·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의 웹 접근성을 보장하고자, 관련 국제표준 개정사항을 반영해 국가표준 ‘한국형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KS X OT0003)’을 개정(12.28일 국립전파연구원 고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고령자 등이 웹사이트가 제...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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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각각이던 정부·공공기관 홈페이지와 앱의 UI·UX(사용자 인터페이스·경험)가 앞으로 사용자 중심으로 재편된다. 복잡한 인터페이스로 인해 원하는 서비스를 찾는 데 오래 걸리는 이른바 ‘시간세(time-tax)’를 줄이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정부기관 공통의 표준형식을 개발하고 국민 평가를 거쳐...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지난 13일 오후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시민사회와 협력해 추진한 ‘2022년 국제장애인협력사업’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과보고회는 올해 초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된 7개 기관(8개 사업)이 한 해 동안 진행한 각 사업의 성과를 소개하고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
장애인의 문화 향유와 레저 체험을 돕기 위해 ‘실감 콘텐츠’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를 위해 관련 정책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실효성 있는 인증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는 전제가 붙었다. 14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열린 ‘신기술 융합 콘텐츠를 활용한 장애인의 문화향...
대형마트인 이마트가 점포로 전화를 걸면 '챗봇'으로 전환되는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시각장애인들이 큰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전자상거래 시장이 급격히 확대하면서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이 떨어지고 있는 건데, 이 같은 제한은 장애인차별금지법 위반에 해당한다는 지적이 나옵니...
키오스크가 일상 속에 빠르게 침투했지만, 여전히 화면 구성이나 조작 방법이 달라 이용이 불편하고 고령자·장애인 등 디지털 약자층의 접근성이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소비자원이 지난 7월 키오스크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20∼60대 총 5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김혜일 디지털 접근성 책임자(DAO)는 9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개발자 콘퍼런스인 '이프 카카오 데브 2022(if (kakao) dev 2022)(이하 '이프 카카오')' 3일 차 '기술세션 ESG'에서 '카카오가 생각하는 접근성' 연사로 나서 카카오의 접근성 관련 노력과 향후 계획을 밝혔다. 그는 그동안 카카오가 디...
지난 7일 서울 코엑스 317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최로 “생활밀착형 비대면 선도서비스 2022 사업 성과교류회”가 열렸다. 이 사업은 따뜻하게 안아주는 서비스(배리어프리 키오스크, 모니터링 돌봄, 시각장애인 플랫폼), 세상과 마주 보는 비대면 서비스(언택트 키오스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일산직업능력개발원(일산직능원)은 시각장애인의 편의시설에 디지털 기술을 더한 ‘스마트 점자표지판’을 전 사무실 및 훈련실습장 등에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일반적인 점자표지판은 점자를 표기할 수 있는 공간이 제한돼 단순한 위치 정보만을 담고 있어 자세한 정보 제공이...
앞으로 무인정보단말기(키오스크) 설치 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면 점형 블록 설치, 음성 안내 제공이 의무화된다. 휠체어 발판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도 확보돼야 한다. 내년 1월 28일부터 시행되는 장애인차별금지법은 키오스크, 모바일앱 등을 운영·배포할 때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