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는 "올해 설 열차승차권 예매사이트를 시각장애인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라"고 코레일에 촉구했습니다. 연합회는 성명을 내고 "설 승차권 예매가 대부분 이뤄지는 전용 사이트가 시각장애인을 배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코레일은 내일과 모레, 설 승차권을 인...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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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 수강신청’이라 불리는 설 명절 열차승차권 예매가 내일부터 코레일․SR 예매사이트와 역 창구, 승차권 판매 대리점 등에서 실시된다. 전체 승차권 중 70%가 인터넷을 통해서, 나머지 30%는 역 창구와 판매 대리점에 판매된다. 코레일과 SR은 명절 승차권의 온라인 예매를 돕기 위해 별도...
“기술성 평가 80점, 그러나 실상은 0점.” 국내 정보접근성 전문가들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이병돈)와 국민의당 오세정·김경진·신용현 의원실 공동 개최로 2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장애인·고령자 정보접근권 보장 토론회`에서 정보접근성 준수 실태의 이중성을 꼬집었다. 정보취약...
미래창조과학부와 국립전파연구원은 장애인과 고령층 등이 스마트폰 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콘텐츠 접근성 지침 2.0'을 국가표준으로 제정했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콘텐츠 접근성 지침 2.0' 국가표준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기기 등 모바...
미래창조과학부와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운영하는 일부 모바일 앱이 '앱 접근성' 평가에서 매우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아 향후 논란이 예상된다. 오세정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의원(국민의당)은 미래부와 원안위의 대표 모바일 앱의 접근성이 미흡하다고 26일 밝혔다. 앱 접근성은...
추석을 앞두고 대형마트 H사 홈페이지에 접속한 시각장애인 K씨. 상차림 재료부터 친지 선물까지 사야할 것이 산더미다. 시각장애인용 화면 낭독 프로그램이 읽어주는 기계음에 따라 `식품` 코너에 접속했지만 K씨는 곧 길을 잃었다. 상품 상세 정보를 읽지 못한 낭독 프로그램이 돌연 음성 안내를...
<앵커> 요즘 카드사들의 화두는 `모바일`입니다. 실물카드 없이 스마트 폰으로 카드 결제를 할 수 있는 모바일 카드와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앞다퉈 내놓고 있지요. 일반인들에게는 무척 편리한 서비스인데, 장애인들에게도 그럴까요? 반기웅 기자입니다. <기자> 시각 장애...
온라인유통 업체들이 모바일쇼핑 영역에서 주도권을 쥐기 위해 마케팅과 투자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사회적 약자인 시각장애인 지원은 외면하고 있다. 시각장애인들은 PC를 이용한 온라인쇼핑의 경우 문자를 음성으로 바꿔 들려주는 '스크린리더' 서비스를 이용해 사이트를 이용하는데, 유통업체들이...
요즘 은행에 가보면 기다리는 고객 중에 장애인과 노년층이 부쩍 눈에 띈다. 젊은층 대부분은 직접 은행에 가기보다 인터넷뱅킹이나 모바일뱅킹을 더욱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잘 찾아보기 어렵다. 대면으로 하는 창구업무가 편하고 익숙할 수도 있겠지만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아 불...
디지털 시대가 도래하여 인터넷과 전자출판으로 콘텐츠가 유통되는 편리한 세상이 되었는데, 장애인들은 정보접근 장벽, 콘텐츠 부족, 개인정보 유출 등 애로사항이 가중되고 있다. 그나마 일부 장애인들은 PC와 스마트기기를 통해 디지털 정보를 이용하지만, 시각 장애인들은 접근성이라는 근본적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