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난 12일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TV 접근성 기능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계 흰지팡이의 날(10월 15일)을 기념해 맺은 것이다. 세계 흰지팡이의 날은 1980년에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World Blind Union)가 시각장애인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사...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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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비대면 교육이 중요해진 가운데,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한국교육방송공사(EBS)의 인터넷 교육 지원서비스가 미흡해 장애 학생의 온라인 교육권이 침해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1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키오스크 메뉴가 보이지 않아서 아무 데나 눌러서 주문하는 경우도 있어요. 혼자서만 붙잡고 있을 수는 없다 보니까….” 중증 시각장애인인 박다슬(25)씨는 키오스크(무인단말기) 앞에 설 때면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보게 된다. 그는 화면에 적힌 메뉴나 이미지가 잘 보이지 않다 보니, 스마트폰...
카페나 식당에 갈 때마다 QR 코드를 찍고, 항균 필름에 덮인 버튼을 누르는 일은 이제 꽤 익숙한 일상이 됐지만, 달라진 일상이 여전히 벅찬 이들도 있습니다. 앞을 볼 수 없는 시각장애인과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입니다. 심가현 기자입니다. 시각 장애인 조현영 씨는 코로나19 이후...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고위험시설로 분류된 장소는 물론 음식점이나 카페,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에도 출입명부가 의무화됐다. 3일 한국웹접근성평가센터(한웹센)에 따르면 QR코드 인증이 가능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들의 시각장애인 접근성은 매우 열악한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코로나 감염 상황이 악화된 최근 몇 주간 재택근무를 하고 있다. 회의를 비롯한 주요 의사소통은 '구글 미트'로 진행하고, '생존신고'라고 이름을 지은 그룹채팅방에서 동료들과 각자의 점심 메뉴를 공유한다. 개인적으로 참여하던 세미나와 모임 역시 화상으로 진행하거나 무기한 연기되었다. 식당이...
“무인정보단말기(키오스크) 및 모바일 응용 소프트웨어(앱) 등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보장하는”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발의 최혜영 의원, “장애인은 햄버거 주문하기도 버거운 현실. 정보통신기술의 발달이 또 다른 사회적 차별과 불평등을 발생시키지 않도...
60대 어르신에게 기능 설명에만 1시간 훌쩍…영업점 빠르게 줄어드는데 소외계층 대책은 없어 ..중략.. 원문: 이투데이
- 역사상 가장 장애인 접근성 높은 게임"…60가지 넘는 설정 제공 - 너티독, 장애 자문단 개발 과정에 참여시키며 경청 솔게임 팬들의 큰 기대 속에 출시됐으나 호불호가 갈리는 설정에 비난을 받는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이하 라오어2)가 장애인 접근성에 관해서는 이견 없이 극찬을 받...
말로 스마트폰 앱을 작동시킬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시각 장애인뿐만 아니라 다른 작업을 하느라 모바일 기기를 터치하지 못하는 상황에 놓인 사용자도 음성으로 간편하게 모바일기기를 작동시킬 수 있게 됐다.벤처비트는 10일(현지시각) 구글 연구진이 AI툴을 통해 모바일기기 사용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