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한국정보화진흥원 2017년 접근성실태조사(최종검토)

□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서병조, 이하 NIA)은 13일(화), 민간분야 웹사이트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정보접근성* 수준을 조사한「2017 정보접근성 실태조사」결과를 발표하였다.
* 정보접근성 : 장애인·고령자 등이 신체적·기술적 조건에 관계없이 정보통신 기기 및 서비스에 용이하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는 정도

□ 이번 조사는 대중성이 높은 웹사이트(1,079개) 및 모바일 앱(152개) 총 1,231개를 선정하여 국가표준인 ‘한국형 웹 콘텐츠 접근성지침’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콘텐츠 접근성지침’을 기준으로 평가를 하였으며,
○ 정보접근성 지킴이 및 멘토로 구성된 전문가 평가와 시각(전맹, 저시력), 상지(관절, 근육, 뇌병변 등) 장애인에 의한 사용자 평가(시범)로 구분하여 진행하였다.
※ 전문가 평가(web 980개, app 109개), 사용자 평가(web 99개, app 43개))

□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문가 평가에서 웹 사이트의 접근성은 평균 61.0점, 모바일 앱의 접근성은 평균 78.3점이며, 사용자 평가에서는 장애 유형별 과업성공률이 웹 사이트가 평균 58.9%, 모바일 앱이 평균 71.7%으로 나타나 전반적으로 정보접근성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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