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무인정보단말기(이하 키오스크), 모바일 앱에서 장애인을 위한 편의제공이 의무화된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이하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마련해, 지난 18일~다음달 28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7...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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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각 디스플레이 ‘닷 패드’가 2023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접근성(Accessibility) 부문에서 최고 혁신상(Best of Innovation)을 수상한다. 지난 17일 소셜벤처 닷은 “닷 패드는 접근성, 모바일과 디바이스(Mobile & Devices), 가상과 증강현실(Virtual & Augmented Reality) 카테고리에서 각각 최...
디지털 사회에서 고령층이 소외되고 있다. 디지털 기술을 배울 기회가 없었을뿐더러 적응 속도보다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KAIST 고령사회 기술복지 정책연구실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는 최문정 교수는 “고령자에게 모든 것이 디지털화된 현대 사회는 마치 한국어만 쓸 수 있는 사람이...
장애인 게임 이용 접근성 개선을 위한 정책 지원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 '게임 접근성(Game accessibility)'은 장애와 상관없이 누구나 원하는 게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에서는 우선 현황 파악부터 시작한다. 4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문체부 산하 한국콘텐...
서울시 도시교통실 버스정책과는 지난 4일부터 교통약자를 위한 버스 승·하차 안내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도입, 시범 운행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가을부터 서울시의회 이승미 의원과 함께 국립서울맹학교 운영위원회 관계자, 한국시각장애인가족협회의 요청에 의해 최초 도입을 검토하기 시...
디지털화가 급속하게 이뤄지는 상황 속 시각장애인을 위한 환경 개선은 더디기만 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주문이 트렌드로 자리매김하면서 시각장애인의 불편도 가속화되고 있다. 3일 오전 11시께 대구 중구 남산동의 한 패스트푸드 매장. 이곳을 찾은 한 시민은 능숙하게...
전자업계가 사회적 약자들이 가전제품 사용에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제품 접근성을 강화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최근 장애인을 비롯한 시니어, 아동 등의 접근성을 높인 제품ㆍ서비스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제품 자체에 점자, 음성인식 기능을 적용하고 제품 구매부터 사후...
유니티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샌프란시스코 본사에서 유니티 이용자 및 커뮤니티를 위한 컨퍼런스이자 파티, '유나이트 2022'를 진행했다. 두 번째로 발표를 이어간 김강 캥스터스 대표는 장애인을 위한 유니티의 활용 사례를 언급했다. 김 대표는 휠체어를 운동기구처럼 활용하는 방안을 생각했...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최영해, TTA)는 ‘누구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문화 시설 관람을 위한 시각장애인용 안내기기 요구사항과 콘텐츠 제작 지침'의 연내 제정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TTA에서 추진하고 있는 '문화 시설 관람을 위한 시각장애인용 안내기기 요구사항과 콘텐...
LG전자는 3일 누구나 더욱 편리하게 가전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 접근성을 한층 높이기 위해 최근 모든 LG가전에 붙여 사용할 수 있는 공용 점자스티커를 고객들에게 무상 배포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지난해부터 약 20개 제품 대상으로 제품별 전용 점자스티커를 개발해 무료로 제공해 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