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부터 고령층·장애인 등이 매장 내에서 설치된 '키오스크(무인정보단말기)'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울보조인력 배치가 의무화된다. 취약계층의 디지털기기 접근성을 높일 제도 기반을 조성한다는 목표다. 18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지능정보화기...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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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키오스크 등은 노인에게 큰 글씨 제공 같은 편의를 반드시 제공해야 한다. 15일 보건복지부는 제44차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노인복지법' 등 복지부 소관 9개 법률공포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노인복지법 개정으로 키오스크, 모바일앱 등을 이용함에 있어, 노인에게 정당한 편의가...
"키오스크(무인 주문·결제 기기)를 쓰려면 점원을 불러야 하는 상황이 꼭 생기니까 그럴 바엔 처음부터 도움을 요청해 주문하고 말죠." 시각장애인 채유성(20)씨는 요즘 흔해진 키오스크를 아예 쓰지 않는다. 장애인에게 친절한 기기가 아니라서다. 26개 업종 키오스크 1002개 중 648개(64.7%)에...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송두환, 이하 인권위)가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학생용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운영하는 A원장(이하 피진정인)에게 시각장애인 웹 접근성을 준수해 온라인 보충 과정 등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고, 관련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 웹 접근성 교육 계획을 수립할 것을 권고했다....
김예지 국회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27일 장애인의 정보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한 정보접근성법 제정 입법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김 의원은 입법추진단과 함께 정보접근성법 제정안을 마련해 국회 통과를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입법추진단은 김예지 의원을 중심으로 각 분야...
16일 세계 접근성 인식의 날 구글 '룩아웃', 카메라·AI로 시력 대체 눈·머리 동작으로 말하고 커서 조작 애플, '눈으로 아이폰 조작' 하반기 출시 소리 대신 진동으로 듣는 '음악 햅틱' 삼성도 화면 음성비서 '토크백' 제공 16일 ‘세계 접근성 인식의 날’을 맞아 구글, 애플,...
앵커 장애가 장애물이 되지 않는 사회를 만들자는 노력은 계속되고 있지만, 우리 사회 곳곳에선 여전히 부족한 점들이 많습니다. 전자레인지나 에어컨 같은 간단한 가전제품을 사용하는 것부터 문제라고 하는데요.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최혜림 기자가 장애인에게 직접 들어봤습니다. 리...
"'내돈내산'인데 아쉬운 소리 씁쓸…도움 청하기 눈치 보여"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됐지만…"일상에서 체감 어려워"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안정훈 기자 = "무인정보단말기(키오스크)로만 주문을 받는 곳에 가면 그냥 나오곤 해요." '장애인의 날'(20일)을 이틀 앞둔 지난 18일 서울 영...
법제처가 장애인들의 '국가법령정보센터' 이용 관련 개선뿐만 아니라 법령상 문제가 되는 점을 바꿀 수 있도록 모니터링단을 이른 시일 내에 운영하기로 했다. 이완규 법제처장은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에서 '국가법령정보 접근성 개선 관련 시각장애인 간담회'를 열고 이같...
시각 장애인, 키오스크 65% 사용 못해 복지부, 키오스크 설치 현황 첫 조사 장애인 차별 없도록 관련법 개정 추진 총예산 4억 들여 연말까지 연구 용역 복지부-과기부, 5월 공공기관 설명회 시각 장애인들에게 '무용지물'과 같은 모바일앱과 키오스크(무인정보단말기)에 대해 정부가 개선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