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장애인·고령자 등 누구나 쉽게 사용하는 키오스크 제작을 위해 이용자환경(UI) 플랫폼을 개발·제공한다. 영세한 키오스크 제작사는 정부가 제공한 UI를 바탕으로 정보접근성을 준수할 수 있어 키오스크 접근성 전반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키...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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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카카오·SKT, 장애인·고령자 디지털 접근성 개선안 공유 정부가 카카오, 네이버, SK텔레콤 등 디지털 기업의 정보통신기술(ICT) 제품·서비스 접근성 개선 사례, 관련 법·제도와 기술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최근 모바일 앱, 키오스크에 장애인 접근을 보장하는 의무를...
기업의 가장 중요한 존재 목적은 가치의 창출이다. 이건 과거부터 그러했고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다. 다만, 여기서 말하는 ‘가치’의 의미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조금씩 변했다. 과거에는 단순한 이윤의 추구를 뜻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최근, 재무적 성과를 넘어 환경 친화성과 사회적 책임, 지배구...
시각장애인들 혼자서 쇼핑 어려워 국내 업체, 상품정보 이미지 표현 미 아마존 닷컴은 텍스트로 설명 法 “쇼핑몰 대체텍스트 제공해야” 시각장애인 조현영(43)씨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식품 구입 때 원재료와 조리 방법, 유통기한이 대부분 이미지로 돼 있는 탓에 확인하기 어려워 장바구니에...
장애인 서비스 개선 손 들어준 법원 위자료와 손해 배상 청구하기엔 법 체계 미흡 “구체적 기준 無” 비판도 시각장애인들이 온라인으로 물건을 구매할 때 충분한 정보를 제공 받지 못해 차별을 겪고 있다며 온라인 쇼핑몰들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에서 일부 승소했다. 법원이 장...
[뉴스리뷰] [앵커] 시각장애인이 온라인으로 물건을 사려면 관련 정보를 모두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정보가 텍스트로 정리되어야 하지만 현실은 그렇치 못한데요. 7년 전 시각장애인들이 이 문제로 온라인 쇼핑몰에 소송을 냈고 1심과 2심 모두 개선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이화영...
간판, 메뉴판에 이어 키오스크도 외래어·외국어 가득 국립국어원, “외래어·외국어 비중 40%에 달해” 지난해 관련 지침 나왔지만 실효성 떨어져 서울의 한 쇼핑몰 내 카페를 찾은 주부 박모(63) 씨는 메뉴를 고르려다 멈칫할 수밖에 없었다. 무인 자동화 기기(키오스크)에 각종 메뉴는 물론 ‘...
인공지능은 사람의 삶의 편의를 많이 높일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편의를 만들기도 한다. 장애인의 접근성을 더 좋게 만들 기술도 낳는다. 구글이 최근 공개한 장애인 접근성 개선 인공지능 기술 ‘룩아웃(Lookout)’과 ‘실시간 자막’, ‘크롬 접근성 기능’이 좋은 사례다. 구글이...
롯데쇼핑·SSG닷컴·G마켓 상대 소송 내달 2심 선고…1심선 "차별 행위"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대형 유통업체 온라인 쇼핑몰의 시각장애인 접근권 관련 차별 소송 항소심 결론에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약 7년 가까운 다툼 끝에 나오는 사실심 결론이다. 24일 법조계와 유통업계 등에 따...
[인터뷰] 김혜일 카카오 디지털접근성책임자 “장애인 접근 가능 서비스, 일반인에게도 편해 신기술이 장애인에게 줄 혜택 어마어마하지만 지금 기술로도 충분…어디까지 포용할지 기업이 선택해야” “저는 친구들과 회를 먹으러 가면, 연어와 참치 같은 붉은 생선들에 먼저 손이 가요. 흰 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