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개발기업 멀틱스(대표 유승수)는 최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미러 민원 안내시스템 '누리뷰' 현장 테스트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사는 행정안전부가 총괄하고 대전시가 주관하는 AI 기반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스마트미러 민원 안내시스템 구축...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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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오스크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장애인의 소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키오스크 개선사업 예산이 부족해 전국 단위의 현황조사조차 실시하기 어려운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조승래 의원이 한국정보화진흥원(NIA)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국정보...
삼성전자는 지난 12일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TV 접근성 기능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계 흰지팡이의 날(10월 15일)을 기념해 맺은 것이다. 세계 흰지팡이의 날은 1980년에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World Blind Union)가 시각장애인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비대면 교육이 중요해진 가운데,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한국교육방송공사(EBS)의 인터넷 교육 지원서비스가 미흡해 장애 학생의 온라인 교육권이 침해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1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키오스크 메뉴가 보이지 않아서 아무 데나 눌러서 주문하는 경우도 있어요. 혼자서만 붙잡고 있을 수는 없다 보니까….” 중증 시각장애인인 박다슬(25)씨는 키오스크(무인단말기) 앞에 설 때면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보게 된다. 그는 화면에 적힌 메뉴나 이미지가 잘 보이지 않다 보니, 스마트폰...
카페나 식당에 갈 때마다 QR 코드를 찍고, 항균 필름에 덮인 버튼을 누르는 일은 이제 꽤 익숙한 일상이 됐지만, 달라진 일상이 여전히 벅찬 이들도 있습니다. 앞을 볼 수 없는 시각장애인과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입니다. 심가현 기자입니다. 시각 장애인 조현영 씨는 코로나19 이후...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고위험시설로 분류된 장소는 물론 음식점이나 카페,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에도 출입명부가 의무화됐다. 3일 한국웹접근성평가센터(한웹센)에 따르면 QR코드 인증이 가능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들의 시각장애인 접근성은 매우 열악한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코로나 감염 상황이 악화된 최근 몇 주간 재택근무를 하고 있다. 회의를 비롯한 주요 의사소통은 '구글 미트'로 진행하고, '생존신고'라고 이름을 지은 그룹채팅방에서 동료들과 각자의 점심 메뉴를 공유한다. 개인적으로 참여하던 세미나와 모임 역시 화상으로 진행하거나 무기한 연기되었다. 식당이...
“무인정보단말기(키오스크) 및 모바일 응용 소프트웨어(앱) 등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보장하는”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발의 최혜영 의원, “장애인은 햄버거 주문하기도 버거운 현실. 정보통신기술의 발달이 또 다른 사회적 차별과 불평등을 발생시키지 않도...
60대 어르신에게 기능 설명에만 1시간 훌쩍…영업점 빠르게 줄어드는데 소외계층 대책은 없어 ..중략.. 원문: 이투데이